선크림이란? 무기자차 유기자차 차이

선크림이란

선크림(자외선 차단제)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말합니다. 피부를 관리하는데 있어 항상 언급되는 화장품이기도 하며, 명실상부 적은 시간 투자 대비 가장 효율적으로 피부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답답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대부분 사람들은 잘 바르지 않거나 드문드문 바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선크림은 중요도에 있어 스킨케어만큼 높기 때문에 바르는 방법과 중요성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이유와 선크림의 종류 등 기초적인 선크림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선크림 왜 발라야 할까?

선크림, 왜 발라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은 시간 투자 대비 노화 방지에 있어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선크림의 노화 방지 효과는 이미 여러 연구에서 증명되었으며, 연구까지 가지 않아도 외국의 한 사진에서도 잘 나와있습니다.

선크림 전후

단적인 예로 선크림을 바른 부위와 안 바른 부위의 노화 방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진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서도 평소 선크림을 바른 사람과 안 바른 사람의 차이는 10년 후 더욱 확실하기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꼭 노화 방지가 아니더라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피부가 약하거나 예민하다면 꼭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피부가 타는 것을 방지하고 하얗게 되고 싶다면 꾸준하게 선크림을 바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선크림 무기자차, 유기자차 차이

무기자차 유기자차 차이는?

선크림을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에 따라서 크게 유기자차, 무기자차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직접 발라보고 백탁 현상이나 발림성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기자차 선크림에는 피부에 염증을 완화할 수 있는 이산화 타이타늄, 징크옥사이드(산화아연) 성분이 있으며, 이 성분이 없다면 모두 유기자차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무기자차

무기자차 선크림은 피부 자체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물리적인 막을 형성합니다. 백탁 현상이 발생하고 발림성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으나 자외선 차단 시간이 오래가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기자차

유기자차 선크림은 피부 속에 스며들어 자외선을 밖으로 내보내는 방법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로션이나 묽은 제형으로 되어있어 백탁 현상이 없으며 발림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눈 시림 현상이 발생하고 자외선 차단 지속 시간이 짧으며 피부에 자극을 준다는 단점이 있어 자신에게 맞는 선크림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크림 물세안 해도 될까?

선크림 물세안 해도 될까?

선크림의 제형이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유기자차 선크림은 물세안이나 폼클렌징만으로도 충분히 지울 수 있습니다. 방수 효과가 있거나 피부 겉면에 막을 형성할 수 있는 무기자차 선크림은 그대로 두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며 물세안만으로 지워지지 않아 클렌징 오일이나 티슈 등으로 꼭 2차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