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따뜻해지고 기분도 왠지 모르게 좋아집니다. 하지만 계절이 급격하게 변했기 때문에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에 심해지는 비염이나 감기는 면역력이 떨어져 봄에 걸리는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고 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한 봄철 건강관리 방법 5가지를 소개합니다.
비타민 섭취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특히 봄에만 나는 달래, 냉이, 두릅 등의 봄나물은 비타민이 많아 면역력을 높여줘 꼭 식단에 구성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물을 먹기 싫다면 오렌지나 레몬 등의 신 과일을 섭취하거나 비타민 영양제를 섭취해 비타민을 보충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비타민을 섭취하면 봄철 면역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습도 관리
온도가 급격하게 바뀌는 봄에는 많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내부 습도 관리는 필수입니다. 가습기나 젖은 빨래 등을 내부에 건조해 습도를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도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영양크림이나 수분크림을 얇게 여러 번 바르는 것도 좋습니다.
실내 환기
봄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집안을 환기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환기를 하지 않으면 공기가 순환하기가 어려워지고 맑은 공기가 없기 때문에 집중력이 흐려져 학업이나 업무에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창문을 열어놓기 심할 정도의 미세먼지가 아니라면 2시간에 10분 정도는 열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환기를 시킨 이후에는 가볍게라도 주변 청소를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식사 후 걷기
봄이 되면 갑자기 피로하거나 의욕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온도 변화로 인해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는게 주요 원인입니다.
춘곤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식사 후 10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입니다. 특히 점심 식사 후 걷는 것은 졸음을 예방하고 집중력을 더욱 높여줄 수 있습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식사 후 걷는 습관을 들이면 봄철 내내 삶의 질이 상승할 것입니다.
위생 관리
미세먼지나 날씨가 안 좋다면 마스크는 필히 착용하도록 하고 하루에 한 번은 꼭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불 및 베개 등 침구류는 1~2주에 한 번씩 세탁하고 외출복은 꽃가루가 묻지 않게 먼지를 털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세먼지나 날씨가 안 좋다면 마스크는 필히 착용하도록 하고 하루에 한 번은 꼭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불 및 베개 등 침구류는 1~2주에 한 번씩 세탁하고 외출복은 꽃가루가 묻지 않게 먼지를 털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