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리 6가지 효능, 제철, 부작용

양미리 효능

양미리는 산란기가 되면 연안 가까이에서 잡히는 물고기입니다. 4~7월이 산란기이며 겨울이 제철입니다. 영양분이 풍부하나 많이 잡히는 탓에 값이 싼 편이라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로 구워서 먹으며 뼈째 먹을 수 있는 생선입니다.

양미리 효능

1. 뼈 건강

양미리는 칼슘과 단백질이 많은 생선으로 어린이의 성장이나 성인의 뼈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골밀도를 향상시켜 뼈를 강하게 만들며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2. 기력 보충

양미리의 단백질은 기력을 보충하고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줍니다. 또한 비타민 B1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성분입니다. 이를 통해 피로를 회복하고 떨어진 기력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3. 뇌 건강

양미리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도코사헥사엔산이라는 신경조직 구성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을 임산부가 섭취하면 태아의 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학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치매를 예방해 노인들의 인지 능력 향상에도 효과적입니다.

4. 숙취 해소

양미리에는 숙취를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하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합니다. 이를 통해 피로한 간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숙취를 빠르게 해소할 수 있습니다.

5. 피부 건강

양미리에는 피부에 중요한 성분인 비타민 B군과 비타민 E가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피부의 보습력을 높이고 탄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6. 혈관 건강

양미리에 포함된 오메가3는 혈관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건강한 혈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양미리 제철

양미리는 11월~2월까지 겨울이 제철인 생선입니다. 특히 12월에 살이 올라 요리 시 식감이 좋으며 부드럽습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1. 통풍 유발: 양미리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은 과다 섭취 시 요산 수치를 높여 통풍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식중독: 소비기한이 지난 양미리는 식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기한이 지났다면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3. 기생충 주의: 덜 익혀서 섭취 시 유해한 기생충을 섭취할 수도 있으므로 꼭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
  4. 가시 걸림: 뼈째 먹을 수 있으나 어린아이는 생선의 가시가 목에 걸리지 않게 조심해서 섭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