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세상 모두가 힘들어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일어났다 하더라도 스마트폰을 보거나 다시 눈을 감고 있습니다. 그러고는 정신없이 출근이나 등교 준비를 하고 부랴부랴 밖에 나가기 바쁩니다.
하지만 아침에 10분 더 잔다 해도 그렇게 개운하지는 않습니다. 몽롱한 기분을 참고 평소 10분 정도만 일찍 일어나서 건강한 아침 습관을 기르면 하루, 나아가 앞으로의 1년의 건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하면 좋은 건강을 챙기는 아침 습관 5가지를 소개합니다.
물 마시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하는 일은 물 마시기입니다. 자는 동안 부족해진 수분을 채우기 위해서입니다. 아침에 물을 마시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압을 정상 수치로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공복 상태에서 물을 마시는 것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물은 따듯한 물이나 미지근한 물이 좋으며 찬 물을 마시게 되면 평균 체온이 떨어져 소화 불량이나 배가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날 영양분 섭취가 부족했다면 소금을 약간 넣어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스트레칭
자고 일어나서 아직 덜 깬 몸을 가장 효과적으로 깨우는 방법은 스트레칭입니다. 자연스럽게 기지개를 켜는 것은 체내 혈액 순환을 늘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몸이 쉽게 깨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관절 스트레칭은 수면으로 뭉친 근육을 풀고 유연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몸이 잠이 안 깬 상태에서 과도한 스트레칭은 오히려 근육을 더 뭉치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추운 날에는 몸이 깨는데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천천히, 오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벼운 조깅
아침에 시간이 있다면 물 한 잔 마시고 스트레칭 후 조깅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아침 공복에 가벼운 조깅은 잠든 몸을 깨우고 체지방을 분해할 수 있으며, 수면 중 뭉쳐있던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추운 날이나 길이 얼어있는 겨울에는 상황을 보고 조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가 낮으면 근육이 풀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운동 능력이 평소보다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는 미끄러지거나 발목을 접질리는 등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커튼 걷기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커튼을 걷으면 밝은 빛이 들어옵니다. 밝은 빛이 들어오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잠에 들고 싶은 마음을 억제할 수 있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신경 및 호르몬 활동을 촉진해 신진대사율을 높이고 활동 에너지를 분비해 뇌를 자연스럽게 깨우는데 효과적입니다.
과일 섭취
아침에 밥을 섭취하기 부담스럽다면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는 것보다 속이 편하고 평소 식단에 비타민이 부족하다면 충분히 채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사과나 블루베리 등은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어 배고픔을 완화하고 속을 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과일에는 양상추나 상추와 같은 채소와 비슷하게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는 장 활동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변비를 예방하고 장 건강을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키위나 귤, 토마토 등은 소화불량을 악화해 공복에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주로 아침에 섭취하면 좋은 사과, 파인애플, 멜론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