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굉장히 예민하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잠을 충분히 못 자거나 하루만 세안을 제대로 하지 않아도 바로 트러블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꾸준히 가꾸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단, 제대로 된 세안, 수면 등 피부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요소는 많습니다. 이런 습관만 기른다면 여러분의 피부는 큰 트러블이나 주름, 노화 없이 탄력 있는 피부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피부가 좋아지는 6가지 습관을 소개합니다.
충분한 수면
수면은 피부 건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조금만 수면이 부족해도 피부는 푸석푸석해지고 어두워져 피곤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최소 6시간~7시간 30분 정도의 수면 시간은 피부 세포 재생과 활성화에 중요하며, 밤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가 피부가 좋아질 수 있는 최적의 수면시간이므로 이 시간 안에는 꼭 잠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베개와 이불 등의 침구류는 피부가 직접 닿기 때문에 꼭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1~2주에 한 번은 세탁해 좋은 냄새가 나는 침구류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는 피부에 주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목이 편안한 높이의 베개를 베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세안
평소 세안할 때 미온수로 씻으라는 말을 많이 들어 봤을 겁니다. 피부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따듯한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T존부터 시작해 볼, 콧등 순서로 가볍게 마사지해 주듯이 하며, 평소 피부가 약하다면 한 손으로 약하게 롤링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면 스펀지를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이 덜해 세안 시 얼굴이 빨개지거나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있는 채소, 일반 쌀밥보다는 현미, 보리밥과 같은 잡곡밥을 먹는 것은 피부에 좋습니다. 식이섬유는 장 활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는 피부의 염증이 되는 독소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를 개선해 깨끗한 장 환경을 만들고 피부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섭취
비타민은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부에 있어서 피부결 정리, 피부 톤업, 피부 착색 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B와 비타민 C는 기미, 잡티 방지에 효과가 있어 꼭 해당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나 과일 등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여건이 안 된다면 비타민 음료나 영양제라도 꼭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섭취
당연한 이야기지만 수분 섭취는 피부 건강에 있어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면 체내 수분 양이 많아지면 피부에 생기가 돌고 효과적으로 피부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피부에 염증이나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막으며 주름을 개선해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
하루에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내 신진대사율이 높아져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원활한 혈액 순환은 피부 건강에 있어 생기가 돌게 하고 피부의 탄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의 각질이나 노폐물 등은 운동을 하며 발생되는 땀으로 배출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부가 밝아 보이는 효과까지 줄 수 있습니다. 노폐물이 배출되기 때문에 운동 후 꼼꼼한 세안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