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환경이나 나이,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한 번 나빠진 피부는 다시 돌아오기까지 많이 힘들기 때문에 항상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평소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지고 깨끗한 음식을 먹으며 피부에 좋은 영양제까지 챙긴다면 항상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콜라겐과 같이 체내 흡수율이 낮아 실질적인 피부 건강에 도움이 미미한 영양제는 제외했습니다. 이제 실제로 섭취 시 다양한 방면으로 피부에 좋은 영양제를 소개합니다.
오메가3
생선이나 육류에 많이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는 피부 염증을 완화하고 피부 탄력을 찾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항염 작용으로 여드름을 제거하고 피부 세포를 보호해 피부 탄력을 보조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 순환을 도와 얼굴의 붓기도 완화해 전반적인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비오틴
탈모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진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고 피부 염증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드름이 많이 발생하는 지성 피부를 가지고 있거나 평소 트러블이 많아질 때 트러블 완화용으로 비오틴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피부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는 비타민 C는 항산화 성분으로 피부 노화를 예방합니다. 또한 피부에 다양한 영양분 공급을 도와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고, 항균 작용을 통해 여드름과 같은 염증을 완화합니다.
아연
아연은 피부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호르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생리 증후군 등 호르몬으로 인해 피부가 갑자기 나빠지거나 여드름이 많아진다면 아연을 섭취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갑자기 트러블이 생겼을 때 섭취하면 좋은 영양제입니다.
단백질
신체를 구성하는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인 단백질은 피부 세포 재생으로 피부 탄력이나 피부 결, 홍조 등을 감소시키는 등 피부 건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영양분입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부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이나 손톱 등 여러 신체 부위가 거칠어질 수 있으며 재생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여드름과 같은 염증에도 취약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하루 적정량의 단백질은 꼭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
유산균은 피부 건강에 직접적인 도움은 주지 않지만 신체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신체 면역력이 향상되면 피부 세포를 강하게 만들어 세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이를 통해 피부 착색을 방지하고 전반적인 피부 톤을 밝게 만듭니다.